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어링급 구축함 (문단 편집) == 기타 == 2000년대 초반, 월간 [[플래툰(잡지)|플래툰]]에서 미 해군 노병 친선 모임 사이트에 어찌 접속하여 영어로 대화하던 기자가 기어링급이 아직 현역으로 한국에 남아있다고 하자 미군 노수병들은 반갑다고 기뻐했다. 물론 이젠 너무 낡아서 퇴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이자 '그래, 그럴 만도 하지. 그 전투함 타던 우리들도 언제 죽을지 모를 판국인데'라며 담담히 말했다고 한다.[* 앞선 문단에서도 적혀있지만 그만큼 대한민국 해군에서 오래 운용했고 승조했던 예비역들도 상당히 많은 인원이 배출된 만큼 과거 열악했던 해군의 히스토리가 점철된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쥐가 득실거리고 2차대전 때의 귀신이 보일 정도의 낡아빠진 함정을 칠하고 닦아가며 30년 내외로 더 운용했으니(미 해군에서 운용했던 기간이 대략 40년 가량이다.) 말 그대로 애환이 서리다 못해 배 자체가 전설이 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_Pakistan_Navy_destroyer_at_the_Karachi_Dockyard.jpg]] 파키스탄 해안경비대에선 '''경비함'''으로 운용 중이다. 5인치 함포도 그대로 달려있다. 이 함정은 본래 미해군에서 USS Wiltsie(DD-716)으로 운용되었으나 1977년 퇴역 뒤 [[파키스탄 해군]]에 1978년, 재배치되어 PNS Tariq라는 함명을 부여 받고 제2의 함생을 시작했다. 1990년 PNS Nazim으로 함명을 개명한 뒤[* 이때 파키스탄 해군이 영국으로 부터 인수한 21형 아마존급 호위함에 함명 PNS Tariq가 부여되었다.] 파키스탄 해경 소속으로 이관되어 PMSS Nazim으로 활동중이다. 현재는 노후화로 사실상 작전 및 기동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카라치]]항에 정박한 채로 파키스탄 해경의 해상 본부로 사용되고 있다. [[이국종]] 교수가 단기 사병 신분 [[갑판병]]으로 근무하던 [[수병]] 시절 기어링급인 DD-923 경기함에서 근무했다. 미해군 최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함장을 배출한 구축함 클래스다. 해당 함정은, USS 시어도어 E. 챈들러(DD-717)로 해당 함정의 함장은 [[https://en.m.wikipedia.org/wiki/Samuel_L._Gravely_Jr.|새뮤얼 L. 그레이블리]](1922~2004)였다. 그레이블리는 흑인 최초로 제독으로 진급한 인물이며, 제3함대 사령관을 역임하고, [[소장(계급)|소장]]으로 퇴역했다. 여담으로 2차대전중 미국에서 만든 [[구축함]] 클래스중 거의 유일하게 손실된 함정이 없으나,[* 전쟁이 거의 끝나 갈때 즘이나 종전후에 만들어 져서 전투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1945년 초에 취역한 기어링급 구축함 몇대는 [[오키나와 전투]]에 참여하기도 했다.] 퇴역이후 [[튀르키예 해군]]에 공여된 TCG 코자테페[* 미해군 소속 당시 USS Harwood (DD-861)]가 1974년 [[키프로스 전쟁]] 당시 적함으로 오인한[* 당시 적군이 였던 그리스군도 같은 기어링급을 운용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공격을 당할때 무전으로 아군 함정이라고 공격중지를 외쳤지만 정작 조종사는 그리스 해군 구축함으로 계속 생각해서 무전을 씹고 공격을 계속 이어나갔다. 결국 공격 5시간 만에 침몰 하였고, 전사자 54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조원들은 인근을 항해하던 [[레바논]]상선과 [[이스라엘]] 해기사 실습선, 뒤 늦게 도착한 아군 구축함에 의해 구조되었다.] 아군 튀르키예 공군의 [[F-104]]의 [[아군 오사]] 공격으로 54명의 전사자를 내고 침몰했다. 이것이 기어링급 구축함이 전투중 침몰한 유일한 사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